서울시 '스마트 라이프 위크'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경희대·숙명여대 심사 걸쳐 대학생 100명 선발

SLW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11일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스마트 라이프 위크(SLW) 2024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경희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한 대학생 100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홍충선 경희대학교 학무부총장(국제), 임용훈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기술융합ICC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서포터즈들은 위촉장을 받고 국제 행사 전문가 강의를 들었다. 이들은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SLW 행사 현장에 참여해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SLW는 서울시가 올해 처음 여는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다.

박진영 디지털도시국장은 "대학생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