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다음달 5일까지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 진행

 종로구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종로구 제공)
종로구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가 10월 5일까지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자는 3일 이상 인공지능(AI) 분리수거기를 이용해 캔, 페트병 을 분리 배출하고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기후 행동 실천에 동참하면 된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1년간 온실가스 1톤(t)을 줄이는 '1·1·1 생활실천운동' 서약서를 제출한 뒤 분리수거기 이용 인증사진을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해 선물을 줄 예정이다. 설거지바, 천연수세미, 비누 받침으로 구성된 1만원 상당의 친환경 설거지 키트를 제공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로 환경보전을 향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