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어린이집 300여 곳에 안전조끼·인솔띠 배포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관내 어린이집 303곳에 어린이 안전용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빛 반사 기능을 갖춘 안전조끼와 인솔 띠를 배포한다.
어린이 안전재단은 송파구와 송파 안전 체험 교육관 위탁 용역으로 맺은 인연으로 1000만원 상당의 안전조끼를 기부했다.
올림픽 공원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0여 벌을 제작할 수 있는 현금을 지원했다.
송파구는 여러 아동이 함께 이동할 때 쓰기 좋은 인솔 띠를 제작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