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궤도와 소통"…10월 '서울 핀테크 위크' 사전 등록 시작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접수…핀테크 분야 특화 행사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10월 열리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4' 행사의 사전등록을 9일 시작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2일까지다.
'서울 핀테크 위크'는 10월 7~8일, 10월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등에서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핀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핀테크 분야 특화 국제 행사다. 글로벌 디지털 금융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 등 업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금융산업 종사자, 핀테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디지털 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무료다.
10월 7일에는 해외 투자자를 초청해 국내 투자자, 핀테크 기업 관계자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열린다. 10월 8일에는 아시아 핀테크 얼라이언스 회원사(싱가포르·일본·필리핀 등)를 초청해 별도 세미나를 개최한다.
10월 10일에는 유명 유튜버 '궤도'와 함께하는 핀테크 관련 토크 행사가 열린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 일자리 기획관은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서울시가 핀테크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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