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6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복지 박람회' 연다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가 6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복지 박람회 '종로 안에서 복지를 만나다'를 연다.
축하 무대는 서울예고 성악 전공 학생들과 종로구 홍보대사인 가수 송민경이 꾸민다. 또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준 주민과 시설 종사자,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27곳의 복지시설·기관과 함께 사회복지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음 건강 검진, 임대주택 정보 제공, 사전 연명 의료의향서 상담 등이다.
종로구 측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우리 구 복지정책을 알리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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