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4일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 개최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오전 10시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기념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하는 양성평등의 도시 송파'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여성문화회관 수강생으로 이뤄진 시니어 모델 워킹팀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캠페인 상영,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슬로건 선포를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양성평등 모범가정,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사회 참여확대, 여성인권 안전강화 등 각 분야에서 빛나는 공로를 세운 10팀이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송파구는 모든 영역에서 양성이 평등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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