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역 상권에서 29일부터 '별사리 플리마켓' 연다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관악구 신림역 상권에서 이달 29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제3회 별사리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26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올해 3회째인 이번 플리마켓은 신림역 인근 주민의 산책로로 이용되던 공간을 '늦여름 바캉스' 콘셉트로 탈바꿈했다. 관악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일일 참여 셀러 수를 작년 대비 27% 늘렸고 운영 구간도 확대했다.
방문객은 '당근'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하여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행사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또 지역별 명물 순대를 시식하는 '순대타운 나이트 팝업' 행사도 개최된다.
8월 3일부터 시작하는 '신사리 상권 릴레이 이벤트'에서는 뮤지컬,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과 화분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별사리 플리마켓 개최로 상권 내 매력있는 가게들이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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