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양말 3만켤레 옷 540벌, 미국 LA 한인축제 진출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는 14일 도봉구청에서 미국 LA(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판촉행사 수출품 선적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물량 4배인 양말 2만 8000켤레와 옷 540벌이 선적됐다. 품목은 양말제조연합회 12개 업체의 양말과 서울창업허브 창동 입주기업인 그린웨어의 친환경 의류다.
선적된 제품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LA 한인축제에서 판매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우리는 도봉구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미국에 널리 알렸다. 올해는 지난해 경험을 살려 더욱 알차게 제품들을 구성했다. 이번에도 유의미한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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