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30일 청년 포럼 연다…"청년 맞춤 정책 발굴"

창업 전문가 초청 강연·정책 선호도 투표 진행

노원구 '노원 청년 포럼' 개최 (노원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제2회 노원 청년 포럼을 30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창업 및 부업 지원 정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문가 초청 강연, 그룹별 대화,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현장 선도호 투표 순으로 진행된다.

문구 브랜드 '오롤리데이'를 이끄는 박신후 대표는 상계동 창업 경험을 담아 강연을 펼친다.

참가 신청은 22일까지 받는다.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