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나루 러너 스테이션, 17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야간 달리기 행사·요일별 러닝 클래스 진행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서 17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5월 개관한 러너스테이션은 누구나 손쉽게 달릴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시는 17일 아디다스 러너스 서울과 함께 야간 달리기 행사인 '서울 에너지 라이트'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오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러너스테이션에 방문하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9일부터는 민간 기관의 전문 러닝 프로그램을 연계한 '요일별 러닝 클래스'를 운영한다.

11월에는 20미터(m) 단거리 레이스와 단체 계주 레이스 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런플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핫둘핫둘 서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