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강북구청장, 친선도시 청소년 캠프 참여 학생 격려

충남 당진, 강원 고성, 전남 보성 청소년 15명씩 초대

강북구 '친선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진행 (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6일 시립 강북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친선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환영식'에 참석해 친선도시 학생들을 격려했다.

친선도시 청소년 교류 캠프는 강북구 친선도시인 충남 부여군, 경북 김천시, 전남 익산시, 충남 당진시, 강원 고성군, 충남 보성군 청소년이 매년 지역을 돌아가면서 한자리에 모여 2박 3일간 화합하는 행사다.

강북구는 9일까지 충남 당진시, 강원 고성군, 전남 보성군 청소년들을 15명씩 초대해 지역 간 교류를 도모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친선도시에서 온 학생들 모두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도시마다 특색과 문화가 달라 서로 배울 게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