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에 김혜지·이민석·정준호 의원
최호정 의장, 시의회 3기 대변인 3명에 임명장 수여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으로 김혜지 국민의힘 의원, 이민석 국민의힘 의원,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4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11대 서울시의회 3기 대변인 3명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1년이다.
서울시의회 대변인은 시의회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대외 공식 입장을 표명하는 역할을 한다.
김혜지 의원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과 지역 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하여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석 의원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서울시의회의 다양한 노력들을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회와 시민, 의회와 언론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준호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신뢰와 공감으로 더 나은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정 의장은 "시민의 뜻을 잘 헤아리는 서울특별시의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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