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면·짜장 구매자 200명, 서울달 티켓 받는다
서울달, 다음 달 23일부터 정식 유료 개장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18일부터 서울라면·서울짜장 구매자 200명에게 계류식 가스 기구 '서울달' 탑승 티켓을 증정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 23일 정식 개장하는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에 뜨는 지름 22m의 거대한 달 모양 기구다. 8월 22일까지 무료로 운영하는 시범 운영 기간이다.
또 '서울라면'과 '서울짜장'은 서울시와 풀무원이 2월 출시한 라면이다. 8월에는 미국, 10월 이후에는 전 세계로 수출한다. 10월에는 컵라면으로도 나온다.
또 풀무원은 서울라면의 인기에 보답하고자 서울시 온라인 학생 교육 플랫폼 '서울런'에 1000만 원을 기부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라면에 보여주신 사랑 덕분에 서울런 사업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재밌는 이벤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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