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65세 이상 취약층에 대상포진 무료 접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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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가 15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에 무료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종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다.

다만 과거 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빠진다. 과거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나야만 접종할 수 있다.

무료 접종을 원하면 신분증과 기초생활 수급자 증명서를 들고 평일 오전 9~11시 또는 오후 1~4시 사이에 권역별 건강이랑 서비스 센터, 종로구 보건소에 오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