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8월 30일까지 '강북구민 대상' 후보자 모집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을 주는 모범구민에게 상을 주는 '강북구민 대상' 후보자를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선행 봉사상 △모범 가족상 △문화 예술상 △체육상 △모범 기업인상 △사회 복지상 △환경상 △교육 발전상을 포함한 8개다.

추천 대상은 강북구 거주기간이 총 5년 이상인 구민 중 시상 부문에서 주민화합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다.

다만 모범기업인상 추천 대상은 강북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 사회복지상 추천 대상은 강북구에서 사회복지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추천을 하려면 △후보자 추천서 △구민 10명 이상의 공동추천 연명서 △기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강북구 자치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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