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7월 10일까지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교실' 운영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 농아인협회 소속 청각·언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7월 10일까지 총 4번에 걸쳐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강교실에서는 △구강 검진 △한의학적 건강관리 △영양 교육 △건강한 요리 실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모든 강좌는 수화 통역사의 동시 통역으로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수요를 충족하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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