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여름철 물놀이장 개장 전 관리상태 점검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장의 관리상태 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구청 직영 물놀이장 4곳 △안양천 물놀이장(신도림동 285-34) △덕의근린공원 물놀이장(고척동 339-4) △천왕근린공원 물놀이장(천왕동 276)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구로동 391-1)이다.
물놀이장의 기구, 그늘막, 배수설비 등 시설물과 주차장, 샤워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 주변의 환경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긴급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관리부서에 통보 후 즉시 현장 조치하고, 장기 검토와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계획 수립 후 순차적으로 정비한다.
올해 안양천 물놀이장은 7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하고, 덕의근린공원, 천왕근린공원,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7월 첫째 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구청 감사담당관 02-860-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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