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시장 '2024 서울 세계 도시 문화 축제' 개막식 참석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오세훈 시장이 '2024 서울 세계 도시 문화 축제'가 시작되는 24일 오후 6시 세계 각국 문화를 체험하는 글로벌 축제장으로 변신한 광화문 광장을 찾는다.

이번 축제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광화문 광장, 청계 광장, 청계로일대에서 26일까지 열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인 70개 국 대사관·문화원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행사에서는 △세계 전통 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 공연 △세계 대사관 홍보 △세계 도시 관광 홍보 △세계 큐브 사진전 △세계 도시 시네마 △세계 음식·디저트존이 열린다.

오 시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축제가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깊은 우정을 나누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오 시장은 주한 외교사절단을 만나 글로벌 매력 도시 서울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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