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금융 주치의·일자리 상담사' 운영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구민과 기업의 금융상담을 돕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 주치의 및 일자리 상담사' 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련 전문가가 구민과 관내 기업에 재무 상담 서비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을 지원한다.
자금 조달이나 대출 문제 등 재무 상담을 진행하고 심층 상담을 통해 본인 맞춤 일자리도 추천한다.
구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면 성동구 희망 일자리 센터로 가거나 예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재무 컨설팅이 필요하거나,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하는 주민과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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