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1인 가구 지원센터, 생애주기 맞춤 프로그램 확대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1인 가구 지원 센터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센터는 개인·집단 상담, 생활·여가문화 프로그램, 1인 가구 고립 방지를 위한 자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함께하는 홀로 살기, 나와 산다는 건'을 운영한다.
센터는 상담기법 '소매틱'(Somatic)을 도입해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 자기 돌봄, 건강한 삶 등을 돕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심리·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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