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음식물 폐기물 RFID종량기 30대 추가 지원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올해 음식물 폐기물 RFID(무선 주파수 식별장치) 종량기 30대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기는 카드를 인식한 후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자동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한다.
기존 음식물쓰레기 수거함과 달리 배출 시에만 입구가 열려 악취 문제를 해결해준다.
수수료는 1킬로그램(kg)당 130원이다. 충전식 선불카드 또는 후불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50세대 이상 공동 주택 및 10세대 이상 일반 주택이다. 일반 주택의 경우 거주자 3분의2 이상 동의가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