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차량 무상 점검 받고 안전하게 운행하세요"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무상 점검

서대문구가 차량 무상 점검에 나선다.(서대문구청 제공)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로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아현동 한성고등학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운전자 탑승)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40여 명이 참여해 핸들,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등화장치, 냉각장치 등을 점검한다.

또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필요시 퓨즈와 전구도 교환해 준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상 부위에 대한 진단과 정비 상담을 병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구 전문 정비사업자 분들의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구민 분들이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seo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