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시민소통도시' 부문 선정
- 이설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중구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시민소통도시 부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과 소통을 기반으로 남산 고도제한 완화,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회현동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 민간투자 심의 통과 등 성과를 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문화, 교육, 복지, 지자체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주민의 요구를 정책으로 실현해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는 또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별 '1일 현장구청장실', '주민 소통간담회'를 운영해 신뢰행정을 구축하고, 언제 어디서나 소통 가능한 '구청장 소통 문자폰'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구는 '갈등소통방', '마을갈등조정단'을 운영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갈등을 풀어갈 기반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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