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서울을 알린다"…서울디지털재단, 청년 서포터즈 모집
15일까지 8명 모집…SNS 홍보 콘텐츠 제작·업로드
- 이설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도시 서울의 변화하는 모습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제작·홍보하는 '제3기 SDF 스토리텔러' 8명을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또는 서울시 거주 대학생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젊은 감각의 대학생들이 제작한 기발한 SNS 콘텐츠로 스마트도시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스토리텔러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월 5건 서울디지털재단 SNS 콘텐츠 제작 및 업로드를 해야한다. 올해 10월 서울시 최초로 열리는 스마트시티 종합 행사 '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SLW)' 행사도 참관한다.
스토리텔러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 20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포상도 제공된다. 최우수상은 20만 원, 우수상은 15만 원이다.
신청 희망자는 15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강요식 이사장은 "젊은 감각의 대학생 서포터즈와 협업을 통해 재단 사업의 혁신적인 이야기를 SNS로 알리고 소통하길 기대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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