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학교밖 청소년 정신건강 통합 서비스 지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달 27일 강북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내길 찾기 등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은 이날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통합적 건강서비스를 위한 상호기관 의뢰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조기 개입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운영 △지역 사회 내 정신 건강 서비스 공유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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