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4월부터 주얼리 경영 아카데미 운영

투자 유치 위한 사업 계획서·유용한 벌률 교육

종로구, 주얼리 경영 아카데미 운영 (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가 주얼리 사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4월부터 주얼리 경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 시간은 4월 16일부터 5월 2일까지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 계획서 작성과 세법·노무법 등 알아두면 좋은 법률 소개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고 교육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들고 4월 2일까지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담당자 메일로 서류를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해 4월 5일 개별 통보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도심형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종로를 대표하는 주얼리 산업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