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경계성 지능인 위한 평생교육 지원센터 6월 설립
서울시 자치구 최초…생애 주기별 맞춤 교육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를 6월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 주요 사업은 △전문기관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자조 모임(청소년·청년·가족) 지원 △직업 역량 개발 교육 △생애 주기별 맞춤 평생 교육 △경계선 지능인 성장 사례 관리·공유다.
센터는 구에서 임차 사용 중인 상계동 덕성여자대학교 생활관 내 예룸예술학교 방과 후 유휴공간을 활용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설립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정책발굴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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