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세먼지 주의보 오후 7시 해제…"대기확산 원활"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낸 17일 오전 경기 광명시 광명대교에서 바라본 안양천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03.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낸 17일 오전 경기 광명시 광명대교에서 바라본 안양천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03.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에 발령된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17일 오후 7시 해제됐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67㎍/㎥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고농도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떄 발령된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