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구립교향악단, 지역 복지관·학교 찾아 공연 진행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 개최

도봉구,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 개최 (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는 구립 교향악단이 지역 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도봉 구립교향악단이 직접 복지시설, 지역 아동 센터, 초등학교, 공공형 키즈카페에 찾아가 연주하는 형태다.

공연 예정 일정은 4월부터 6월까지다. 도봉구는 장소 적합성과 참여 예상 인원을 고려해 기관 2곳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3월8일까지 도봉구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오케스트라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