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감사 옴부즈만 위원회' 워크숍 개최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시민 감사 옴부즈만 위원회가 14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정책을 둘러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시민 참여 옴부즈만은 복지 정책·보건 의료·도시 안전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됐다. 2년간 시정 감시, 시민 감사, 정책 제언 같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은 서울시 시민 감사 옴부즈만이 위원이 효율적인 공공사업 감시기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시민 입장에서 감시하고 평가할 에너지·환경·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서울시 사업도 선정했다.

주용학 시민 감사 옴부즈만 위원회 위원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건강한 서울시정을 구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