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진구청장, 설 앞두고 경로당·장애인 시설 방문

(서울 광진구청 제공)
(서울 광진구청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광진구청은 김경호 구청장이 설을 앞두고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경로당과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5일 △마실경로당 △용마경로당 △장수경로당 세 곳을 방문한 김 구청장은 밝은 웃음으로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를 달라"며 당부했고, 어르신들이 건넨 질문과 건의 사항에 시원하게 답변했다.

6일에는 '광진구 수어통역센터'와 '시각장애인 쉼터'를 방문해 이용자들에게 반가운 악수를 건넸다. 김 구청장은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함께 모여 앉아 불편한 점과 건의하고 싶은 점들을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반가이 맞아 주신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신 가르침 잊지 않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