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서울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중랑구는 구민 불편 해소와 구정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선발은 구민과 직원들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구민 체감도와 공무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에 대한 사전심사와 인사위원회 최종 심사로 진행됐다.

우수상은 교육지원과 고동욱 주무관과 기획예산과 김건우 주무관, 중화제2동주민센터 강병재 주무관이 받았다.

고동욱 주무관은 특수학교 건립 TF 운영으로 주민들의 민원 갈등 해소에 힘썼으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사업비를 절감했다.

김건우 주무관은 예산총칙 개정으로 구의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부서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이·불용액 감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강병재 주무관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토지소유주와 협의해 주민편의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장려상에는 주택개발사업 지원단 운영으로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여 신속한 주택개발 사업 지원에 힘쓴 주택개발추진단 김준희 주무관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으로 도시 미관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도시경관과 황의선 주무관이 선발됐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우수상은 내년도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이 장려상은 직원 복지제도 우선 선발 인센티브가 부여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구민의 불편을 헤아려 개선하고, 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