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터닝포인트'…서울런4050 우수사례 19편 선정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를 통해 변화를 이룬 성공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내 인생의 체인지업!' 공모전에서 19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작에는 올해 서울런4050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40대 특화 직업전환 지원사업,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 생애설계 지원서비스, 직업역량강화교육, 보람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전환과 성장을 일궈낸 사례 등이 담겼다.
재단은 우수사례에 최우수상(3명) 100만원, 우수상(5명) 50만원, 장려상(11명)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사례집으로 제작해 50+포털에 게시할 예정이다.
임성미 서울시50플러스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은 "공모전을 통해 서울런4050 정책이 서울의 중장년 세대와 함께 일궈낸 변화와 성장의 결실을 확인했다"며 "우수사례에 담긴 경험과 지혜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4050세대에게 응원과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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