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일상을 fun하게" 중랑구, 봄학기 평생학습 특강
27일부터 선착순 접수…퍼스널컬러 진단·부동산 지식 등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중랑구는 '뻔한 일상을 펀(fun)하게!'를 주제로 4월 봄학기 평생학습 특강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특강은 봄맞이 분위기 전환을 돕는 △국내 숨은 꽃 여행지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 △부동산 경매 풍수 △부동산 관리로 하는 똘똘한 노후 준비 등으로 구성됐다.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살리며 식물이 주는 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니 소나무 분재 만들기 프로그램'도 개설됐다.
부동산 상식 프로그램인 '부동산 경매 풍수'와 '부동산 관리로 하는 똘똘한 노후 준비'는 각 4회씩 진행되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모두 1차례씩 열린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수강료는 미니 소나무 분재 만들기 프로그램 1만원, 그외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류경기 중랑구청자은 "다채로운 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연령이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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