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정부합동평가서 'S등급'…인센티브 3300만원 확보

자활참여자 취창업률, 치매관리율 등 높은 평가

동작구청 전경(동작구 제공) ⓒ News1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동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행하는 정책 등을 행안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동작구는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달성해 서울시 재정 인센티브 약 33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구는 △자치단체 자체 일자리사업 △자활참여자 취‧창업률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등록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최우수등급 선정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 구민이 자부심을 가지는 동작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