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4곳 공개모집

대표자 연령 만 20~39세인 청년 예비창업팀 등 대상

용산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용산구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용산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4개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주대상은 입주 모집일 기준 대표자 연령이 만 20~39세인 청년 예비창업팀,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초기 창업 기업 등이다.

구는 2인실 2개팀과 4인실 2개팀 모두 4개팀을 모집하며 입주기간은 입주계약 체결일로부터 1년이다. 매년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창업 공간 △창업 보육프로그램 △관리비 등 부대비용 등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창업지원뿐만 아니라 나라의 경쟁력인 청년들이 우리 용산에서 당당하게 자신들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