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케익 들고 독거노인 방문해요"

서울시 25개 자치구, 연말 맞아 다양한 가족프로그램 마련

(서울=뉴스1) 김종민 기자 =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 축제와 케이크 만들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강북구건강지원센터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족이 함께 만든 케이크를 가지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한다. 케이크 전달과 돌봄 활동을 하는 등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가족영화관람을 영등포구는 가족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참여희망자는 각 구별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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