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7~20일 꿈의숲아트센터 4주년 기념공연
- 김윤호 기자
(서울=뉴스1) 김윤호 기자 =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아트센터 내 콘서트홀과 야외무대로 나눠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17~18일 콘서트홀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와 스웨덴 바이올린·기타 듀오 KEMI,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임효선 등의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야외무대에서는 강백수 밴드와 넘버원 코리안 등 대중음악가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19~20일에는 공원 내 볼플라자에서 신나는 락(rock)과 라틴(Latin)의 열정을 선보인다.
시는 문화적으로 다소 소외되었던 동북지역에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2009년 아트센터를 개관했으며 클래식과 락 음악, 라틴 음악 등 다양한 공연방식으로 축제를 진행해왔다.
이번 공연은 콘서트홀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야외무대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꿈의숲 아트센터 홈페이지 (http://www.dfac.or.kr)에서 볼 수 있다.
문의 서울숲 아트센터 (02)2289-5401.
yh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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