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폭염·혹한 대비 '기후변화 적응교육'

교육 내용은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처하는 시민 행동요령과 ▲서울시의 원전하나줄이기 시책 소개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요령 ▲주택과 사업장에 LED조명·고효율보일러 설치에 대한 융자·지원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과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독거노인 돌보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대상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해 맞춤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중학생 총 60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현상 실험·실습, 에너지드림센터 견학 등 체험형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성과 노인 등에는 폭염·혹한기에 대비한 계절특강을 실시해 안전행동요령 습득을 돕는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설이나 기관, 단체 등은 교육희망일 1달 전까지 서울시 다산콜센터나 이메일(clearnair@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11월 30일이다.

문의 기후환경본부 기후대기과 (02)2133-3620.

ms8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