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덕산 섹소폰동호회, 연주회 수익금 쌀 기증
</figure>진천 덕산면 섹소폰 동호회가 연주회를 통해 마련한 110만원의 수익금으로 쌀을 구입, 5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사진제공 = 진천군청 © News1
충북 진천군 덕산면 색소폰 동호회가 ‘연주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쌀 45포를 구입, 5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동호회(회장 이규행)는 지난 2, 3일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에서 ‘제1회 막걸리 무료 시음 및 희망나눔 연주회’를 열어 110만원을 모금, 10kg짜리 쌀 45포를 구입했다.
지난해 2월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결성, 현재 20여명이 활동 중인 섹소폰 동호회는 각종 지역 행사에 참여해 연주를 하고 있다.
이규행 회장(세왕주조 대표)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해 따뜻한 덕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ine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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