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선암장학재단, 1800만원 장학증서 전달

(주)디어포스 설립 연간 1억원 장학금 수여

</figure>선암장학재단(이사장 윤호철)은 4일 진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15명의 중, 고교생에게 180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사진제공 = 진천군청 © News1

(재)선암장학재단(이사장 윤호철)은 4일 진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15명의 중, 고교생에게 180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고교 졸업때까지 재단으로부터 매월 10만원씩 지급받게 된다.

윤호철 이사장은 “정성어린 기탁금을 통해 지원되는 장학금인 만큼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사회의 기둥이 될 수 있는 큰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암장학재단은 진천군 문백면(본사 인천)에 있는 연마지, 연마포 전문 제조업체 (주)디어포스에서 설립했다.

지난해부터(2012년 88명, 2013년 84명) 진천군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연간 1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pine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