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영덕고속도로서 승용차가 11톤 화물차 추돌 후 화재

승용차 전소…인명피해는 없어

고속도로 화재. (세종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속도로 화재. (세종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일 오후 9시 56분쯤 세종 금남면 영곡리 당진영덕고속도로를 달리던 코나 승용차가 앞서가던 1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나 22분 만에 꺼졌지만 차가 모두 불에 탔다. 승용차와 화물차 운전자는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승용차 운전자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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