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내달 1일 사전예매 개시

현장 판매보다 50% 할인 혜택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인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이 입장권 사전예매 개시를 알리고 있다. (국악엑스포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인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이 입장권 사전예매 개시를 알리고 있다. (국악엑스포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장권은 예매사이트 'YES24'와 네이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 기간은 엑스포 개막 전날인 오는 9월 11일까지다.

사전예매 기간에는 현장 판매보다 50% 할인된 가격인 일반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 사전예매는 4월 14일부터 개시한다.

입장권 소지자는 국립국악원, 청주 청남대, 대전 오월드, 무주 태권도원 등 연계 관광시설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다.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열린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