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읍면 균형발전사업 속도…6개 사업 추진

주민 주도형 대청호 곡류복합가공센터 조성 등 역점

충북 옥천군청사 전경 /뉴스1 ⓒ News1
충북 옥천군청사 전경 /뉴스1 ⓒ News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옥천군에 따르면 군비 79억 원을 들여 3개 읍면에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동이면의 유채꽃단지 기반 조성과 청성면의 프리미엄 한두레 농촌체험휴양마을 조성, 안남면의 대청호 곡류복합 가공센터 조성 등이다.

군은 정부와 충북도 공모에 선정된 3개의 지역균형발전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안내면의 안읍창 문화창고사업과 청산면의 힐링마을 조성사업, 군북면의 방아실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전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주민 주도형 사업을 더 발굴해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