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7㎝ 눈 내린 충주 노은면 둔터·동막고개 통행금지

제설차 12대 동원해 제설 작업

충주시 제설작업.(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시 제설작업.(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폭설로 노은면 둔터·동막고개 통행을 금지한다고 18일 밝혔다.

군도 9호선 둔터고개와 군도 21호선 동막고개는 노은면에서 앙성면을 잇는 고개다.

노은면에는 이날 오전 2시부터 9시까지 7시간 동안 눈이 7㎝ 내렸다. 특히 해당 고개들은 결빙 위험 지역이다.

충주시는 모든 가용 인력과 제설차 12대를 동원해 눈을 치우고 있다.

사 관계자는 "오후부터 눈이 비로 바뀌며 교통 통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운전자들은 안전 운행을 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