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 개최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뉴스1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과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는 18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선출직·당연직 16명의 위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예산보고 등 전년도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올해 사업은 △환경의 날 행사 △탄소중립생활 실천캠페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 △꿈을 Green 생거진천 지속 가능 발전 환경축제 △봄, 가을 줍깅 △생물다양성 대탐사 △봄, 여름 호수 주변 합동 정화활동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 생태계 보호 활동 △국제 심포지엄, 한일 담수어류 연구발표회 △아동, 대상별 환경교육(ESG관련, 환경 교육)을 차례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6월 환경의 날 기간 1주일을 환경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환경교육(3일), 영화+봄철 줍깅(4일), 환경의 날 행사(5일), 충북도립교향악단 음악회(9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조 협의회장은 "진천군이 ESG 선도도시로써 주민 체감형 특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도록 위원들이 함께 고민하겠다"고 했다.

2001년 창립한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학계, 공공기관, 기업,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했으며,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신규회원을 추가 모집해 오는 3월 발대식을 할 예정이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