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6개 분야 32개 농촌진흥시범사업에 22억원 투입
이달 말까지 사업신청 접수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6개 분야 32개 농촌진흥시범사업에 22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부 사업은 △저탄소 농업기술 현장 확산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 △특수미 생산, 가공단지 조성 △꿀벌자원육성품종 증식 보급 △벼 직파 재배단지 조성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등 다양하다.
지원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이다. 단, 최근 3년간 3000만 원 이상 시범사업 수혜자와 가족 단위 경영체에 중복 신청자는 제외한다.
사업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이메일, 등기우편 등의 방식으로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김수향 군 지도기획팀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4차산업 기반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탄소중립 실천, 농작업 재해 예방 등 지역발전 3.0 실현 기반을 단단히 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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