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장학회 후원금 역대 최대…작년 2억5000만원 모금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재)옥천군장학회는 지난해 경기 불황 속에 역대 최대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전년보다 39% 증가한 2억 5000만 원을 달성했다. 2007년 설립 이래 2008년을 제외하고 최대 모금액이다.
장학회는 지난해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 등 8종의 장학금 사업에 412명을 뽑아 4억 5920만 원을 지원했다.
황규철 이사장(옥천군수)은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줘 감사하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지원 확대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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