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고향사랑기부금 5억원 달성…취약계층 지원 활용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충북도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5억 600만 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목표액인 2억 9000만 원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2억 3690만 원)보다는 113%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기부 한도가 2000만 원으로 상향되는 만큼 고액 기부자 유치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는 기부금을 취약계층 치아교정 지원사업과 일하는 밥퍼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