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제천서 13일 개막

전국 엘리트·생활체육 유소년 600명 7일간…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제2회 제천시 의림지배 전국 청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2025 자연치유도시 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가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충북 제천시 어울림 체육센터와 제천족구장에서 열린다.

제천시는 엘리트 체육 9개 팀 250여 명의 선수단과 생활체육 19개 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팀별 전지훈련 성격인 이번 대회는 선수단이 대회 기간 내내 제천에 머물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제천시 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한다.

k-55son@news1.kr